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스 나인 (문단 편집) === [[2000년대]]: [[프란체스코 토티]]와 [[리오넬 메시]] === 그러나 2000년대 중반 [[AS 로마]] [[루치아노 스팔레티]] 감독의 구상에서 폴스 나인은 현대축구에서 다시 구체화되었다. 당시 로마는 고질적인 스트라이커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, 어차피 최전방 중앙 공격수는 누굴 세워도 별로니까[* [[빈첸조 몬텔라]]가 전성기에서 확 내려왔다] 팀 내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선수인 '''공격형 미드필더''' '''[[프란체스코 토티]]'''를 최전방에 올린 뒤, 토티의 적극적인 2선 움직임을 이용한 파생으로 공격을 주도한다는 파격적인 전술을 선보였고 이는 보기 좋게 적중했던 것이다. 로마는 세리에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토티는 득점왕과 유럽 골든 부츠를 획득한다. 이 전술은 다른 감독들에 의해 다듬어지고 강화되었다. 그리고 그중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낸 감독이 바로 [[펩 과르디올라]]이다. 그는 크루이프의 직계 후계자답게 크루이프의 전술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였고, 이를 '''[[리오넬 메시]]'''에게 폴스 나인을 수행하게 한 것이다. 윙 포워드였던 메시와 스트라이커였던 [[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]]의 위치를 바꾸어 메시가 2선에서 중앙 수비수를 끌어내는 역할을 했고 그 결과 메시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막 팀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[[페드로 로드리게스|페드로]]도 메시의 도움으로 좋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1군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. 그렇게 펩 과르디올라의 메시 폴스 나인 전술 실험은 성공하였다.[* 다만 메시와 달리 이브라히모비치는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고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이에 큰 불만을 가지면서 과르디올라와 이브라히모비치 사이에 불화가 커졌고 결국 이브라히모비치는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. 그런데 특이한 것은 정작 이브라히모비치는 메시와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. 이 문제는 다음 시즌 [[다비드 비야]]가 영입된 뒤, 같은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해결되었다.] 이후 펩에게 수많은 트로피와 수식어를 만들어 주었고, 여전히 FC 바르셀로나는 그 당시의 영향을 받고 있다. [[MSN]]이라는 공격 전대가 편성된 이후 [[루이스 엔리케]] 감독 체제에선 스트라이커 자리를 수아레스에게 넘겨주며 폴스 나인을 포기하고 메시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뛰게 된다. 토티와 메시의 세부적인 움직임은 같다고 보긴 힘들다. 토티는 최전방에 배치되었지만, 좀 더 [[트레콰르티스타]]와 같은 고전적인 플레이메이커처럼 연계와 패스를 위주로 뛰었고, 메시는 앞서 설명한 토티보다는 조금 더 득점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